오늘은 내포 불교대학 2기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방생 법회도 있지만 많이들 못 오신 듯 합니다.



봄 날씨 같이 포근 하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린 듯 매서운 추위가 눈보라를 몰고 왔습니다. 축하를 해 주려거든 얌전하게 올 것이지...



섬에는 한 시간 좀 넘게 눈을 치웠는데 수덕사는 세 시간을 치웠다고 하고...보원사는 인력이 없어서 연락 두절...



아무쪼록 천천히 살살 오시기 바랍니다.

안 나가도 되는 분들은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으며 쉬시기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