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장엄등과 법당 연꽃등을 모두 만들어 달았습니다.

오늘까지만 하면 모든 보원사 등제작은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밤 낮으로 돌아가고 있는 공방에서는 서산 시청앞 로타리에 설치할 장엄등 배접과 그림 작업도 진행이 되고 불화반도 운영이 되었지요.



오전에는 법화경 독송기도와 오후에는 기본교육 강의가 있었고 강의 마치는 대로 모두가 울력에 동참하여 연꽃등 제작에 힘을 보탰답니다.

수덕사 강원 스님들도 일손을 보태 사용했던 등 연잎을 벗겨내줬고 원근 각지에서 오신 봉사자 분들 덕분에 많은 일들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늘어 나는 추세입니다만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도 없고 개인방역에 충실하면서 해야 될 일을 뚜벅 뚜벅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못하는 분들은 '보원사 TV'로 함께 하며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