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회향기도를 라이브 톡으로 생중계로 회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법회로 전환 하다보니 이렇게 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수덕사의 경자년 하안거 해제 법회 모습만 봐도 코로나가 바꿔논 절집안 풍경이 희유할 뿐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그 다음날은 도량청소에 오전 시간을 다 보내야 할 정도 지만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생각하면 기꺼이 땀을 흘리며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또 큰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하니 근심이 마를 날이 없네요.



밤에 퇴근 길에 찍은 어제 달 모습인데 폰카로 이정도 나온다는게 신기합니다. 바람과 함께 떠오는 태양이 조금은 수줍어 보이는 듯....태풍이 또 오는게 미안한 모양입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수륙재 강의 가 시작됩니다. 어젯밤 초대를 해 드렸는데 혹시 빠진 분들은 지인들 한테 초대를 부탁하거나 여기에 댓글을 남기시면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초대가 되면 '됐구나'하고 아무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사설이 길어 지면 다른 대중들이 나가는 일이 생긴답니다. 다시 한번 챗팅방 설정 하는 것을 올려 드리니 참고 하시고 세시간 내내 볼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틈 날 때 잠깐 잠깐 화면을 터치해서 보셔도 되니 부담 갖지 마시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