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지난 1일 열린 당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군 농산물직거래협의회가 해나루쌀, 왕송편, 단호박, 왕매실 등 홍보 판촉행사을 열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조계사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충남 서산 마애삼존불의 성역화와 인근 보원사지의 복원 불사를 추진하기 위한 4개 시군(당진군,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이 참여해 도농 공동체 형성과 불교사찰 신도들의 ‘우리농촌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조계사 경내에서 개최됐다.

이 직거래장터는 앞으로 10일 강남구 봉은사, 31일 강북구 도선사, 그리고 8월 15일 서산 보원사에서 직거래장터 계속 개최된다.

당진=손진동 기자 dong5797@cctoday.co.kr